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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5월 15일은 ‘스승의날’이에요. 이 날은 우리를 가르쳐 주시고, 늘 응원해 주시는 선생님께 **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**이랍니다.
그런데 왜 이 날이 생겼고,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?
오늘은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승의날 이야기를 들려줄게요.
스승의날은 어떻게 시작됐을까?
스승의날은 **1963년,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자신들을 지도한 선생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작**되었어요.
그해에는 5월 26일이었지만, 이듬해부터는 **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월 15일**로 정해졌어요.
세종대왕은 백성을 아끼고 교육을 중요하게 여긴 위대한 왕이셨거든요.
“스승의날은 선생님뿐 아니라, 부모님, 멘토 등 우리에게 배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하는 날로 확장되고 있어요.”
선생님은 어떤 분일까요?
선생님은 단순히 공부만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에요.
때로는 **친구처럼**, 때로는 **엄마 아빠처럼**, 우리의 하루를 함께 해 주는 소중한 분들이에요.
초등학교에서는 특히 선생님이 하루 종일 함께하며, 우리에게 **인성과 예절, 친구 관계**도 알려주시죠.
우리가 할 수 있는 감사 표현
스승의날이라고 꼭 비싼 선물을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. **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**나, **짧은 손편지**, **예쁜 그림 한 장**도 선생님께 큰 감동이 될 수 있어요.
예를 들어 이런 표현은 어때요?
- “선생님, 저를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!”
- “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 주셔서 기뻐요.”
- “선생님 덕분에 학교가 더 즐거워요.”
*이런 말 한마디에도 선생님은 큰 보람을 느낀답니다.*
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
스승의날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작은 활동을 해보는 건 어때요?
✅ 카드 만들기
색종이와 싸인펜만 있으면 돼요!
예쁜 색으로 “감사해요”라고 쓰고, 그림도 그려보세요.
✅ 영상 메시지 보내기
요즘은 짧은 영상을 찍어서 선생님께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경우도 많아요.
친구들과 함께 “감사합니다”라고 외쳐 보세요!
스승의날을 통해 배우는 것
스승의날은 단지 기념일이 아니에요.
우리가 배우는 것 중 하나는 바로 **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법**이에요.
아무리 고마운 마음이 있어도 말하지 않으면 잘 모를 수 있잖아요?
이 날을 기회 삼아 **감정 표현 훈련**도 할 수 있답니다.
초등학생 여러분, 스승의날은 단지 학교에서 꽃을 주는 날이 아니라, **선생님께 진심을 전하는 날**이에요.
오늘 여러분의 한마디가 선생님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어요. 잊지 말고 고마움을 꼭 표현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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